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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%만 아껴도 돈 돌려받는 진짜 방법

여름 되면 강아지가 말을 해요. "에미야, 에어컨 틀어라~" 안 틀어줄 수가 없잖아요. 틀어줘야죠... 근데 띠링 ~ 하고 온 전기요금 문자 보고 "잉? 왜 이렇게 많이 나왔어!" 하고 놀란 적,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?

저도 그랬는데요, 알고 보니 전기 조금만 아껴도 요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더라고요. 오늘은 이 "에너지 캐시백"이라는 제도, 쉽게 풀어서 알려드릴게요~

 

💡 에너지 캐시백이란?

한국전력공사(한전)에서 운영하는 제도인데요, 쉽게 말하면 "전기 아낀 만큼 다음 달 요금에서 깎아주는 제도"예요. 현금으로 따로 입금해주는 게 아니라, 다음 달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자동으로 차감되는 방식이에요.

특정 취약계층만 받는 게 아니라, 주택용 전기를 쓰는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요.

 

🎉 2026년 7월부터 조건이 훨씬 쉬워졌어요

원래는 3% 이상 전기를 아껴야 캐시백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, 2026년 7월부터 12월까지는 딱 1%만 아껴도 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바뀌었어요. 절감률이 높을수록 단가도 올라가서, 최대 1kWh당 120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.

거기다 평일 오후 5시부터 8시 사이에 전기를 더 아끼면, 1kWh당 500원의 추가 캐시백도 받을 수 있대요. 저녁 시간대에 에어컨 온도 1~2도만 올려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.

 

📝 신청 방법, 이렇게 하면 돼요

 

신청은 한번만! 평생 유지 ~

온라인: 한전ON 홈페이지나 앱에서 본인 인증하고 고객번호 연동하기
전화: 국번 없이 123으로 전화해서 신청하기
방문: 신분증 챙겨서 가까운 한전 지사 방문하기

 

⚠️ 신청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것들

 

원격검침시스템(AMI)이 설치된 가구만 대상이에요.
아파트 관리비에 전기요금이 포함되고 세대별 사용량이 따로 안 잡히는 경우, 개별 계량기 없는 오피스텔·원룸은 대상에서 빠질 수 있어요.
주민등록 주소랑 실거주 주소가 다른 경우도 안 될 수 있어요.
직전 2년 치 같은 달 사용량 데이터가 있어야 비교가 가능해서, 최근에 새로 이사한 신규 입주 가구는 데이터가 없어서 당장은 적용이 어려울 수 있어요.

아... 저도 이사한 지 아직 2년이 안 돼서 이번엔 못 받아요 ㅠㅜ 그래도 어쩌겠어요, 내년을 기약해봐야죠! 여러분은 저 대신 꼭 챙겨서 받으세요~

 

🕐 신청은 빠를수록 좋아요

 

"여름 끝나고 신청해도 되나요?"라고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은데요, 캐시백신청한 달의 검침기간부터 적용돼요. 그러니까 늦게 신청할수록 그만큼의 절감분은 놓치게 되는 거예요. 지금 바로 신청하는 게 제일 이득이에요~

 

전기세 아끼면서 돈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, 조건도 완화됐으니 이번 여름엔 꼭 챙겨보세요! 한전ON 앱에서 본인이 대상인지 1분이면 확인할 수 있으니,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.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 🙏